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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무리한 공약사업 군재정 "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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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간 지방도를 연결하는 봉화우회도로 공사를 재원도 확보하지 않고 13대 총선공약 사업으로 무리하게 착공, 재정이 빈약한 봉화군에 과중한부담을 주고 있다.이 도로는 지난 13대 총선공약사업으로 91년12월 착공했으며 길이 1천9백61m의 착공당시 공사비는 39억원이었으나 물가상승및 노선연장에 따른 공사비 인상으로 25억5천7백만원이 증가된 64억5천7백만원으로 공사비를 수정했다.

군은 지난 94년까지 25억5천7백만원, 올해 4억원등 29억5천7백만원을 투자했으나 재원 부족으로 12억원은 기채로 충당하는 등 무리한 착공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동과 봉화를 연결하는 지방도 19.8㎞는 국도승격이 되지않고 지방도로남게되자 우회도로 개설공사 개발주체가 군이 되면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데도 무리하게 공약사업을 떠맡아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다.이 사업은 총선 공약사업인데도 국비지원은 전혀 없고 도비지원액도 고작11억원에 지나지 않아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군이 해결하기에는 힘이 너무 벅차 국도승격이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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