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울산지역 기업체에서 직업병 유소견자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나타났다.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직업병 유소견자 발생은 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66명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직업병유소견자 발생유형별로는 지난해에는 △소음 1백49명 △분진 7명 △유기용제 3명 △크롬 1명 등이었으나 올해는 △소음 12명 △유기용제 3명 △분진 2명 △납 1명 등 모두 18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직업병 유소견자가 줄어든 것은 울산·온산공단내 각 사업장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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