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각종 암질환의 전이와 암세포 증식을 촉진시키며 연령층에따라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져 주목을 끌고있다.도쿄 의과대의 간노 준(관야순) 연구팀은 21개월과 3개월된 실험용 쥐를비좁은 상자안에 가두어 스트레스를 준 다음 풀어놓고 폐에만 전이가 일어나는 암세포 10만개를 꼬리정맥에 주사해 스트레스가 주는 영향을 분석했다.이 결과 상자안에 가두지 않은 쥐는 연령이 어린 경우가 노령보다 1.7배전이소수가 많아 어릴수록 전이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스트레스를 준 경우, 어린 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쥐와 별다른차이가 없었으나 노령쥐는 전이소 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쥐의 1.6배로 격증해 노령일수록 스트레스로 암세포 전이가 촉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전이소 면적은 노령쥐는 스트레스 유무에 따른 변화가 없었으나 어린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약 20% 더 커지는 것으로 드러나 암세포 성장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항암제와 방사선치료의 영향으로 '혈액암'인 백혈병에 걸린 사례가 일본 전국에서 4백70건 이상 확인됐으며 성인의 경우 발병 10개월내에 절반이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후생성의 소아·성인 백혈병연구반이 지난 93년 성인 백혈병환자를 치료하고있는 전국 9백20개병원을 상대로 앙케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과거 10여년동안의 백혈병환자 2만1천7백명중 2%인 4백5명이 항암제와 방사선치료후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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