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축구팀이 멕시코올림픽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1대1로 비겼다.한국올림픽팀은 8일 창원운동장에서 벌어진 멕시코올림픽대표팀 초청 2차평가전에서 전반 선취골을 뽑았으나 후반 초반 상대선수의 퇴장으로 선수수에서 우세를보였음에도 동점골을 허용해 1대1로 비겼다.한국은 이로써 멕시코올림픽팀과의 2차례의 평가전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부동의 스트라이커 최용수를 최전방에 배치한 한국은 경기초반부터 미드필드를 장악하고 최성용과 이기형이 좌우측면돌파를 시도하면서 활발한 공격을폈다.
상대문전을 끊임없이 공략하던 한국은 전반 24분 선취골을 잡았다.조현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안까지 치고들어가 오른 발 강슛, 볼은 멕시코 GK페레스의 손에 맞고 오른쪽 네트 구석에 꽂혔다.
잦은 득점기회에도 불구하고 골결정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넣지 못하던 한국은 결국 경기종료 9분을 남기고 멕시코 팔렌시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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