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대 경북체육회부회장-대구시와 경북도의 2001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역유치 움직임과 관련, 대구·경북 체육계관계자들은 온통 환영 일색이다.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를 지역에서 개최함에 따라 스포츠발전은 물론 도시기반시설정비, 3대도시 대구와웅도 경북의 추락한 명예를 회복시키는 '화합과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제76회 전국체전이 치러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만난 대구·경북 각계인사의 목소리를 전한다.
변변한 국제공항 하나없는 우리지역에서 U대회가 개최된다면 사회·경제적발전이 10년 이상 앞당겨질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9개 시·군에 나뉘어 열렸는데도 아무 문제없이 대회를 마쳤다. 대구·경북체육회의 역량은U대회를 치르는데 충분하다. U대회는 세계대학생들의 축제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국가대표선수인만큼 실제로올림픽에 버금가는 큰 행사다. 유치작업이구체화되면 앞장서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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