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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입수험생 "성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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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입수험생들의 성적이 지난81년 경북도와 분리된이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96 대학입시에서 상위권대학에 전에없이 대거 진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입시전문기관 일신학원 진학지도실이 10일 지난달 20일 전국 수험생 51만8천여명이 응시한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한결과 대구지역 수험생들의 평균성적이 전국15개시도중 자연계는 1위, 인문계는 광주에 이어 2위를차지했다.

중앙교육진흥원이 실시한 이번모의고사는 자연계의 경우 고득점인 1백60점이상자도 4백52명으로 응시자 1만4천여명중 점유율 3.2%를 기록, 전국평균1.9%를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에서도 1백60점 이상자가 1.9%인 2백72명으로 광주의 점유율 2.6%에뒤졌으나 전국평균 1.2%를 크게 상회했고 1백50점이상도 6백39명으로 4.6%를차지, 전국점유율 3.2%보다 높았다.

일신학원 진학지도실은 모의수능시험결과와 대학지원상황, 예년의 대학및학과별 합격점등을 종합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한 잣대를 10일 공개했는데 이자료에 의하면 지난 모의시험성적이 1백3.2점(인문계는 내신 9등급, 자연계는 내신 10등급기준)이상이어야 대구 경북지역 4년제 전기대학에 진학가능한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상위학과는 1백52.6점(내신 1등급)이상이어야, 서울 중위권대학및 대구지역 최상위학과는 1백43.4점(내신등급)이상이어야 지원가능한 수준이 된다.

자연계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의 상위학과 지원점수를 1백55.1점(2등급)이상, 지역대학의 의예, 치의예, 한의예및 약학계열은 1백52.2점(2등급)이상이어야 지원가능한 것으로 분류했다.

일신학원 진학지도실은 "96학년도 입시는 대구 경북지역과 부산지역 대학입시일이 달라 부산지역수험생들의 대구지역 대거유입이 예상된다"며 복수지원에 따른 변수가 클것으로 예상했다.

여기다 경북대를 비롯,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학부제모집을확대하고있어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학과지원이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라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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