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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가축 예방접종사업, 사고 빈발 농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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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이 해마다 축산농가를 위해 실시하는 소·돼지등 가축의 예방접종사업이 수의사들의 형식적인 치료및 접종으로 사산을 하는등 사고가 자주발생, 축산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예천군의 경우 한우 고급육 육성을 위해 지난 5일 풍양면 한우영농조합에서 한우 수송아지 90여두를 대상으로 거세를 실시했는데 이중 2마리가 거세후 지혈이 제대로 안돼 말썽을 빚었다.

또 지난 4월에는 개포면에서 소 예방접종을 하면서 수의사가 임신을 한 소에게 주사를 놓아 사산을 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수의사들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군내 대부분의 가축병원에서는 수의사가 왕진으로 병원을 비운사이무자격자들이 주사를 놓거나 약을 판매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철저한 지도와 단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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