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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북부지방 축산기업화, 폐수증가로 오염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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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부지방의 축산규모가 기업화되면서 정화되지 않은 폐수를 하천으로방류, 수질오염을 가속화시키고 있어 근원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내성천 상류인 봉화군과 영주시에는 대규모 축사가 늘어나고 있으나 축산농가들은 사육과정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고 간이정화조를 거쳐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다.봉화군의 경우 정부지원에 의한 축산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사육규모가 기업화되면서 축산폐수 처리시설 설치대상 농가가 74호로 증가됐으나 시설규모는저장액비화 시설 18개소, 톱밥발효축사 13개소, 건조장 38개소 등으로 대부분 간이저장 처리하고 있다.

한편 가축 사육규모는 한우 1만2천5백18마리 돼지 1만5천6백4마리, 닭 1백16만1천마리로 크게 늘고 있으며 항생제가 투여된 사료로 인해 정화처리가제대로 안된 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미생물이 죽고있다.

군은 농촌환경 오염의주범인 축산폐수를 제대로 처리하기위해 내성천 상류지역인 봉화,예천군과 영주시를 묶어 가축분뇨를 수거처리 할수 있도록축산폐수처리장 설치를 환경부에 건의했다. 〈김호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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