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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공단지 운영 겉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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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반 구축을위해 조성한 농공단지에 재무구조가 열악한 영세업체를 유치시켜 가동조차 못하고 부도가 나거나 대지 분양금조차 납부하지 못하고 있어 업체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봉화군은 지난 93년 12월 봉화읍 거촌리 3만5천평에 농공단지를 조성, 3만1천평 분양을 계획했으나 현재까지 4천평이 미분양 상태고 ㅂ기업은 가동조차 못하고 부도가 발생해 은행관리 상태다.

지난 3월 입주한 식품제조회사 ㅇ기업도 계약금 1천만원을 납부하고도 매달 불입해야될 1백만원의 할부금조차 4개월이상 연체시키고 있다.또 군은 농공단지안에 폐수종말처리장(4천7백5㎡) 시설비 4억5천8백만원을지원하고 농공단지 운영협의회가 이를 관리토록 위임했으나 입주업체들이 이자조차 갚지 못해 5백30만원이 연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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