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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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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달성군 편입에 따라 도.농 복합형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에 나서자 대구 근교 지자체들이 각종 요구를 봇물처럼 쏟아 놓고 있다.대구시는 그동안 도시계획입안시 그린벨트.도시공원.자연녹지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 근교 경북지역주민의 민원을 유발해 왔다.칠곡군의 경우 동명면구덕.기성리 일대 1백20만평에 지정된 대구 도시자연공원의 해제,동명면금암리 자연녹지의 주거지역 해제,지천면연호리를 통과하는 대구 외곽순환 고속도로의 시공비 부담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또 동명면송림.송산리와 지천면연호.오산.용산리등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23개 마을을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줄것등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지난달 시 에 제출했다.

경산시와 고령군도 그린벨트 해제와 대구지하철 노선의 광역화를 강력 요청하고 나서 반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대구 근교 지자체 관계자들은 "대구시의 일방적인 도시계획 입안으로 근교지역의 피해는 물론 지역발전을 가로막아온 점을 감안, 지자체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곡.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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