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위효령~부계면 올 윤화 50여건

지방도인 군위군 효령면~부계면 대율리간 13㎞의 도로가 노폭이 너무좁아차량 전복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있어 노폭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군에 따르면 차관사업으로 D·B·S·T공법(이중 표면처리)의 도로포장공사를 했으나 노폭이 5m에 불과, 차량교행이 어려워 차량전복 등 올들어 50여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는것.게다가 최근 포항~서울등지로 운행하는 대형 차량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고있어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이 도로는 급커브지점이 20여곳이나 되고있어 대형차량들이 커브지점에서 중앙선을 물고 다니고있어 소형 승용차 운전자들이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 도로의 교통량은 해다마 크게 늘어나 최근에는 하루평균 1천5백여대에이르고있으며 주말이나 휴일이면 교통량은 배이상 늘어나 교통사고의 위험도비례해 높아지고 있다.

도로변 주민들은 "이 도로의 확장공사를 수차례에 걸쳐 경북도등에 건의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당국의 처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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