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약물 남용을 예방하기위한 내용을 반영한 교과서가 오는97년 국민학교5,6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중-고교에서 채택된다.또한 학교 신체검사의 뇨(요)검사시 약물반응검사가 추가되며 이에따라 내년도에 서울 대구등 6대 도시에서 초·중·고 별로 일정수의 시범학교를 선정해 실시키로 했다.정부는 18일 오후 차관회의를 갖고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이 제출한 이같은내용의 '청소년 약물오용 대책방안'을 논의,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11월말까지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이 방안은 또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 약물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 및 연구·교육 등의 기능을 가지는 '청소년 약물 치료·재활센터'(가칭· 2백병상)를 내년 수도권에 건립, 운영키로 했다.
행정조정실은 약물교육 담당 교사는 양호교사로 전문화시키되 양호 교사가없는 학교에서는 체육교사가 대신토록하고 이들의 전문성 및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별도의연수과정을 설치·운영키로 했다.또한 양호·체육 교사외에도 한국 마약퇴치 운동본부 등 관련 민간단체 전문가에 의한 학교별 특별 순회 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서봉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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