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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면소재 공중목욕탕, 이용적어 방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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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환경개선 특수사업으로 설치한 면소재 공중목욕탕 대부분이 운영이제대로 안돼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거창군은 지난87년 농촌주민의 보건위생과 건강진단을 위해 면소재지의 오지마을 8개소에 사업비 1억~2억원을 투입, 15~36평규모의 마을 공중 목욕탕을 건립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공중목욕탕 대부분이 이용자가 적어 월1~2회정도 가동하거나 아예 가동조차 못한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90년 마리면 월계리 월화마을과 가북면 중촌리등에 설치된 2개소공중목욕탕은 건립직후부터 이용주민이 없어 수년째 사용이 중단된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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