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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노인성치매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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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처음으로 노인성치매전문치료.요양시설이 들어선다.지난19일 달성군 논공면 대구가톨릭병원에서 기공식을 가진 노인치매센터는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2천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규모의 현대식건물로 내년10월 준공예정이다.치매센터는 1백50개의 병상과 물리치료실 특수목욕실 기능회복실 등을 갖추고 2백여명의 치매노인들을 수용, 전문적인 치매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1층에는 간호과 진료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50명수용의 병상 특수목욕실 물리치료실이, 3층에는 거실과 기능회복실 등이 갖춰진다.노인치매센터는 앞으로 센터내에 50명정도를 수용하는 양로원및 노인요양원을 차례로 설치하고 일반치매환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용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병기 치매센터 원장은 "치매환자들은 그동안 정신질환자들과 함께 정신병동에 수용되거나 장기입원으로 병원에서 강제퇴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며"치매센터건립으로 치매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치료와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말했다.〈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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