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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인력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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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양대백화점의 부도심 신규 입점과 서울의 대형유통업체들의 역내 진출 가시화로 대규모 인력수요가 예상되나 신세대 여성들의 유통업 기피현상이 확산돼 업계가 인력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동아백화점은 내년 2월 수성점 개점과 칠곡점, 포항점(학산동)오픈으로 필요한 단순판매인력과 유통전문인력이 줄잡아 3백~4백여명 수준이다.부도심 진출과 신업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백화점도 상당수 인력 수요가 예상되는데 97년 개점예정인 상인점에만 2백여명의 판매인력이 필요하다는 것.

또 내년에 신세계백화점이 북구 검단동 유통단지 안에 창고형 할인점 개장을 시작으로 '거평','효성','뉴코아' 등 대기업과 서울의 대형유통업체들의역내신업태 진출이 계획돼 있어 해마다 수백여명의 인력수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판매인력난과 함께 유통업계는 매장별 판매책임자(숍 마스터)등전문인력 구하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우려, 이들 인력의 조기확보를 위해기존업체를 대상으로 올연말부터 치열한 스카우트전이 펼쳐질 전망이다.한편 대구·동아백화점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부사원 확대 채용 및 신규점인근의 지역민 흡수, 퇴직여사원 재고용 등 인력확보 전략도 세워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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