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김천직지사를 찾는 차량이 주말의 경우 1일 4천여대에 이르고 있으나 주차장확보율은 고작 10%선에도 못미쳐 행락객및 불교도들이 큰불편을 겪고 있다.이같이 심각한 주차난에도 불구, 김천시는 주차장확장사업을 뒤로 미루고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김천시가 지난 87년 직지사에 만든 주차장은 총6천7백46㎡로 승용차기준 2백80대밖에 주차할 수 없어 평소 이용차량에 비해 크게 협소한 실정이다.이에따라 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8천2백56㎡규모의 직지사 주차장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주차지역결정고시만 해놓고 예산및 편입용지지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착공을 지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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