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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 구속 처벌하라" 시민단체·대학가 공동투쟁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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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대통령 구속처벌을 위한 재야·시민단체및 대학가의 공동투쟁이 본격화되고있다.재야 15개 단체 연합체인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민주노총추진위' 등 20여 사회단체와 함께 '5·18특별법제정및 전·노비리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구성, 노전대통령 구속을 위한 캠페인등 '노씨처벌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또 대경연합등 각 단체대표 20여명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시 서구 대신동 '연대와 전진을 위한 회관'강당에서 노씨구속처벌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일 계획이다.

경북대등 지역 대학들도 오는 27, 28일 각각 노 전대통령 비리규탄대회를여는 한편 11월3일과 4일 '민자당 항의를 위한 한총련 총궐기대회'및 '특별법제정과 비자금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대회'에 참석,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한편 대구경실련·흥사단 대구지부등 지역 시민단체들도 24일 노씨처벌과관련, 공동대응방침을 정하고 26일 오후7시 흥사단 대회의실에서 '노 전대통령 비자금 규탄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통해 '노 전대통령 구속' '6공비리 전모수사'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대구경실련은 26일부터 '6공비리 고발창구'를 개설, 시민제보를 받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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