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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의 5천억 비자금 사과발표가 변명성 해명으로 일관하자 국민여론을 도리어 자극, 노씨관련 과거비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가 하면 대구시내 중심가에 노씨처벌을 요구하는 '모의감옥'이 등장하는등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다.또 시민들은 노씨의 대국민사과가 진실성이 결여된 것으로 지적, 비자금조성경위와 사용처, 여타부문 비자금의 실체, 현 정치권의 관련여부등 전모를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번지고 있다.

'대경총련'과 '새로운 청년회'는 28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6공비리 주범 노태우 사법처리를 위한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열고 모의감옥에노전대통령을 상징하는 인형을 넣은뒤 '분노의 돌던지기' 행사를 실시하는등격앙된 시민감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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