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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IC소통 미봉책만, 갓길없애 보행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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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서안동 인터체인지와 안동시 송현동 구간 국도의 교통체증현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민원이 들끓고 있다.이 구간은 중앙고속도로 개통후 교통량이 급증, 최근들어 출퇴근 시간대에는 2~3㎞의 차량행렬이 이어지는 상습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여파로 시내 중심가 당북동·법상동 교차로에까지 차량이 밀리고 있다.이같은 교통혼잡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고속도로 개통후 접속 국도의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한탓으로 예천~안동간 국도 4차선 확장공사가 끝나는 97년 이후에나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관리청은 민원이 폭증하자 임시방편으로 송현교차로~성좌원앞 기존 2차선도로의 갓길을 완전히 없애고 시내 방면으로 1개 차선을 확장했다.그러나 노면과 차선을제대로 정비하지 않아 차량접촉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지난2개월간 20여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인근에는 송현국민학교와 연립주택이 들어서 있으나 이를 감안하지않고 보도와 갓길을 완전히 없애 보행자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송현국민학교 학부형들은 자녀들 등·하교길의 극심한 교통장애와 사고위험 때문에 수차례 관계기관에 대책을 의뢰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성의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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