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전대통령은 27일 대국민사과에 이어 자신의 비자금에 대한 검찰수사가 끝난뒤 2단계로 본인의 거취와 재산헌납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노씨의 한 측근은 28일 "노전대통령이 27일 밝힌 사과내용은 총체적인 비자금규모와 대강의 조성경위를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비자금 처리문제등 개인적 거취에 대해서는 검찰수사가 끝난뒤 다시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자금이 터진지 일주일여만에 비자금 전모와 조성경위를 한꺼번에밝히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국민사과 이후에도 검찰수사와2차 입장발표에 대비, 비자금문제에 대한 입장정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씨의 2차 입장표명에는 축재재산의 국가헌납과 함께 낙향이나 은둔등 개인적 거취가 주로 담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해외도피자금등에 대해서도 밝힐지는 불확실하다.
노씨의 이런 입장은 대국민사과전인 26일 밤 여권에도 전달됐으며 여권도이를 양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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