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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대처방안'마련-김대통령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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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서 여칠회기자]김영삼대통령은 13일간의 캐나다·유엔순방일정을마치고 28일 오후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김대통령은 귀국에 이어 청와대에서 이홍구총리와 김윤환민자당대표위원및한승수청와대비서실장등 당정 고위핵심인사들로부터 노태우씨 비자금사건등대통령부재중 국정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정국 대처방안을 마련할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영삼대통령은 27일오후(한국시간) 미태평양 사령부와 진주만 함대시찰을 마친뒤 수행중인 윤여준청와대공보수석으로부터 노태우씨의 대국민사과성명 발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대통령은 숙소인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호텔로 가는 승용차안에서 보고를받고 "전직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대해서는 오늘아침 수행기자단 간담회에서입장을 밝힌바 있다"면서 "귀국후 보다 상세한 보고를 받아봐야 겠다"고만말했다고 윤수석은 전했다.

윤수석은 "김대통령은 보고에 앞서 노전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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