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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전화확인 전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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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통한 협박·욕설·음담패설 등으로부터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발신전화번호확인서비스'가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실시된다.한국통신은 대구전화국을 비롯한 전국 20개전화국에서 시범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발신전화번호 확인서비스를 11월부터 유료화하고 자동안내지역도 연말까지 22개지역 1백70개 전화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시 구미시 전지역과 경산전화국및 서안동분국 가입자는 발신전화번호확인 자동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발신전화번호확인 자동안내는 전화국내에 별도의 발신전화번호확인장치가설치돼 있어 가입자가 폭력전화를 받았을때 통화중인 상태에서 후크스위치를살짝 눌렀다가 통화가 끝난후 115번을 눌러 통화일시와 발신전화번호를 직접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안내를 받을 수없는 지역에서는 115번으로 전화를 거는대신 국번+0000번에 전화, 폭력전화를 받은 전화번호와 일시를 전화국직원에게 알려주면 된다.

발신전화번호확인서비스 이용료는 월2천원이며 115번을 이용할 때마다 별도의 시내전화요금이 부과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협박을 당한 내용을 기록한 서면자료나 녹음테이프 경찰 신고서류 등을 주민등록증과 함께 관할 전화국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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