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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3년내 44개교 신설, 사립 외곽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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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 18개(국11-중3-고4개), 97년도에 17개(국8-중5-고4), 98년도에 9개교(국4-중2-고3) 등 앞으로 3년동안 44개 학교를 신설할 방침이다. 또 사립학교 8~9개교가 외곽지 이전을 추진 중이다.김연철 시교육감은 30일 교육청을 방문한 문희갑시장에게 이러한 공립학교신설에 4천5백87억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대구시가 택지 개발지구 내의 경우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공급해 주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대구시교육청은 달서구 본리공원과 대구농고 실습지 등에 각각 서부-동부학생문화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임을 밝히고, 대구시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시설은 각각 부지 1만평에 건평 4천3백여평씩(지하1-지상3층)으로 총 공사비를 4백72억여원으로 잡고있다. 그러나 본리공원 내 서부학생관 건설이 안될경우 두류공원에 건설키로 하고, 대구시에 부지 할애를 희망했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의 국제고 건설비 확보가 안될 경우 이미 폐교된 중앙국교 부지를 팔아 충당할 계획 아래, 중앙국교 부지를 학교용지에서 해제해 주도록 요청했다. 학교 용지에서 해제될 경우 3천8백42평인이 학교 땅은 시가가 6백억원에 달해, 국제고 건설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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