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적조와 기름띠, 콜레라 등 3대 재해로 인해 사상 최악의 불경기를맞았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의 민락회센터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락활어축제'를 열고 경기회복을 꾀했다.민락회촌 번영회(회장 조창구)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민락어패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주민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락활어축제'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락동 일대 업소의 요리사 30명이 참가해 생선회를 재료로하는 요리경연대회를 갖고 참석 주민들에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회를 함께 개최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