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부터 구입하는 일반 시내버스를 모두 냉방화하고 카드식승차권제도를 시범실시하는등 시내버스의 고급화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1일 시내버스 종합대책을확정, 이같은 서비스 개선책 외에 올해 대폐차되는 1백44대의 차량부터 새 도안을 적용키로 했다.시는 또 1일부터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제복을 착용토록 했으며 사업체대표들이 월2회 시내버스에 탑승,친절.청결상태등을 직접 확인토록 했다.또 금년중 버스전용차선 6개노선(19.1㎞)을 확대하는 한편 지하철 개통에대비, 버스노선 조정을 위한 용역을 의뢰(내년)키로 했다.
시는 또 이용시민들의편의를 위해 안내방송 송신기 확대설치,노선안내센터 설치,시내버스 도착시간 안내시스템 도입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편시는 이달초 사업체대표와 운전자등이 참석하는 서비스개선 실천다짐대회를개최하고 사업체의 서비스실적을 증차,표창등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택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