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현우씨 재소환-비자금 조성개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공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일 노태우 전대통령을 상대로 철야조사를 벌인 결과,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현우 전경호실장(57)이 비자금 조성 경위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잡고 이씨를 빠르면 이날 오후중 재소환, 조사키로 했다.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검찰 조사에서 "재임당시 이 전경호실장이 일정및장소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주로 청와대 접견실 또는 궁정동 안가등지에서 단독면담한 후 성금을 받아 이씨에게 건넸다"며 "그러나 기업인 명단은 밝힐 수 없다"고진술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