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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월드스타 윤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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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의 '월드스타' 윤경신(22.경희대)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억대의 연봉을 받고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윤경신은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유재충 경희대 감독이 배석한 가운데분데스리가 1부리그 소속 굼마스바흐 하트무트 하스 회장과 입단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조건은 연봉 15만달러(1억2천만원)에 구단측이 아파트와 차량, 보험료등을 부담하는 특급대우.

국내에서 대표적인 비인기 종목으로 꼽히는 핸드볼 선수가 억대 연봉을 받기는 윤경신이 처음이며 핸드볼이 조직적으로 활성화된 분데스리가에 진출한것도 그가 처음이다.

신장 2백3㎝의 왼손잡이 윤경신은 고려고 재학중인 지난 89년 처음으로 대표로발탁된 뒤 지난해 히로시마대회까지 아시안 게임 2연패를 일궈냈으며 특히 지난 5월 아이슬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9경기에서 86골을 기록, 득점왕에 올라 각국 클럽들의 스카우트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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