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에서만 '가족살인'이 17건이나 발생, 살인사건의 80%이상을차지했고 지난달이후에도 대명동의 세모자살해사건등 벌써 4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줬다.4일 밤 10시 30분쯤 달서구 진천동 모광고사무실에서 김박수씨(34·서구중리동)가 자신의 친형인 문왕씨(36)로부터 "술을 많이 먹는다"고 꾸중을 듣고 말다툼끝에 흉기로 형을 찔러 숨지게 했다.
지난달 25일 남구 대명5동 모여관에서서상숙씨(31)와 서씨의 아들,딸등세모자가 남편의 정부로부터 목졸리고 불에 타 살해당했다.또 지난달에는 30대여자가 자신의 남편이 이혼한 전처에게 자주 간다는 이유로 전처를 살해했고,경북 칠곡에서는 형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동생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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