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청와대비서실장은 6일오전 비서실 직원조회를 갖고 국정이 어려울때일수록 청와대비서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한실장은 이날 오전 김영삼대통령이 청남대에서 돌아오기 앞서 가진 직원조회에서 라빈 이스라엘총리 암살, 옐친 러시아대통령 입원, 다가오는 미중간선거, 일본의 지도력약화, 중국상황등을 열거하며 "우리 주변 국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과 같이 우리 국내도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런때일수록 우리 모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
한실장은 "우리는 진취적 기상과 개방과 세계화로 이 시대를 선도해야 할것"이라며 "청와대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거듭 강조.그러나 한실장은 노태우씨의 대형 부정축재사건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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