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에 각종 유해업소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문경시내 43개 초·중학교 주변의 전자유기장, 만화가게, 비디오가게, 유흥주점, 당구장, 다방등 각종 업소들은 5백68개소에 이르고 있다.이들 업소가운데는 일반음식점이 2백78개소로 가장 많고 이·미용업소 88개소, 유흥주점 33개소,비디오점 32개소, 숙박업소 24개소, 전자유기장 19개소, 당구장 16개소등의 순이다.또 담배자판기도 4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위험한 가스판매소도 15개소나 된다.
문경교육청은 학교주변환경정화의 날 운영등 대책에 부심하고 있으나 계속늘어나고 있는 유해업소탓에 전시적 환경정화가 고작이다.
학교주변정화를 위해서는 학교, 시청, 경찰서등 관련기관의 합동정화활동등 계도를 겸한 단속과 함께 유해업소증가방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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