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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추위 내일부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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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8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까지몰아쳐 대구지역 최저 기온이 1·7℃까지 떨어지는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경북 지역도 봉화군 춘양면 최저 기온이 영하 3·9℃를 기록하는등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는 살얼음이 어는초겨울 날씨를 보였으며 7일 오후 폭풍 주의보가 내려진 포항·울릉등 동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25m의 강풍이몰아쳐 각종 선박 1천2백여척이 대피했다.

한편 동해안에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해상에 이어 내륙지방에도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7일 대구지역에는 최대초속 26m의 강풍이 몰아쳐 비행기의이착륙이 전면 중단되고 산불이 일어나는등 피해가 잇따랐다.7일 대구공항에서 오후 6시15분 출발예정이던 서울행 아시아나 959-960편등 오후6시이후 이착륙 예정이던 여객기 9편이 심한 바람으로 결항했다.대구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초속 20m이상의 강풍을 동반하는 바람에 체감온도가 10도이상 떨어졌다며 내일오후부턴 날씨가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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