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지현(부산체고)이제14회대통령기 전국수영대회 여고배영2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이지현은 7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여고부 배영200m 결승에서 2분18초75를 기록, 11회 대회에서 권명화가 세웠던 종전대회기록(2분19초16)을 3년만에 0초41 단축했다.
그러나 이지현은 자신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작성한 2분15초06의 한국기록에는 3초69나 뒤져 실망을 안겼다.
남중부 평영 100m에서는 전국가대표 조광제(통영중)가 출전해 1분06초77의대회신기록(본인 종전 1분07초05)을 세우며 가볍게 우승했다.조광제는 이날 남고부 권재열(경북체고)의 기록(1분07초55)마저 훨씬 앞서지난7월 대표팀에서 제외된 후 4개월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편 이날 오전 벌어진 남고부 자유형 400m결승에서는 국가대표 이규창(서울체고)이 4분05초32를 기록하며금메달을 따냈지만 방승훈이 갖고 있는 한국기록(3분54초72)에는 크게 못미쳤다.
또 이 종목 여고부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구연수(경기여고)가 한국기록 보유자 정원경(광명여고)을 1초68 앞서는 4분24초6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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