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씨 비자금 조사 한국요청땐 협력

**미 국무부차관보미국무부의 윈스턴 로드동아태담당차관보는 9일 한국이 미무기수출회사와 관련된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문제에 대한 조사를 요청해올 경우 "모든 법규정내용에 따라" 우방과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로드차관보는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오사카 APEC 정상회담에관해 브리핑하는가운데 "APEC회의기간중 한국측이 미무기수출회사와 관련된 노전대통령의 비자금문제에관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할 경우 협력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대해 "그같은 요청을 받을지 여부는 모르겠다"면서 그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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