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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식수 "공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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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동구지역과 경산,영천 지역민의 식수 전용댐인 청도 운문댐수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공급차질및 수질악화가 예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수도사무소에 따르면 댐 총저수량이 1억3천5백34만4천t으로 지난 7월28일 적정담수량 6천1백1만2t(1백80일분)인 45·1%까지 담수되었으나 13일 현재 3천7백24만3천t으로 27·5%로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또 지난해 같은 기간 저수율 45%인 6천96만5천t에 비해 2천3백53만3천t이나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저수량이 크게줄어들고 있는것은 최근 계속된 가을가뭄으로 유입량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대구 21만t,경산 4만t,영천 1만t등 27만t식수공급과 하천유지용수 5만t등을 합해 32만t을 매일 방류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는것.

수자원공사 운문댐사무소측은 댐수위가1백22m가 되면 공급중단에 들어가는데 현재 1백31·38m(3천7백24만3천t)로는 85일밖에 공급할수없는 실정이며 수질악화도 우려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강구에 부심하고 있다.운문댐수도사무소 홍종호소장은 "내년 봄철 비올 때까지 생활용수를 낙동강,가창,공산댐물로 일부 대체해줄것을 대구시에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도·남동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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