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정낙규씨(34)가 대학발전 기금으로 5천만원의 성금을 학교측에 기탁했다.지난 90년 금오공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95년 동대학 산업대학원을 수료한후 '공간종합설비'란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씨는 그동안 학교발전에 큰 관심을 보여오던중 '금오공대 발전기금'이 설립됨에 따라 후배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금을 기탁한것.
학교측은 정씨의 희망에 따라 '공간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매년 우수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씨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선 교직원, 동문, 지역유지및 기관단체장들의많은 관심과 참여가 아쉽다"면서 "대학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및 노력이 절실하다"고말 했다.(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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