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가뭄이 계속되면서 운문댐 저수율이 담수이래 최저수준인 24.6%로 크게 낮아짐에 따라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부터 운문댐수계 일부를 낙동강수계로 전환했다.상수도본부는 또 운문댐계통의수돗물 생산량을 하루21만t에서 9만t을 줄이는 대신 낙동강수원지의 생산량을 늘려 급수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운문댐계통 수돗물이 공급되던 동구21개동과 수성구12개동 일부지역에 내년 봄까지 낙동강 계통 수돗물이 공급된다.
한편 상수도본부는 현재 댐저수율은 안동댐 49.9%,임하댐 38%,가창댐 68%,공산댐 62.3%등으로 내년봄까지는 낙동강및 가창.공산댐 수계지역 급수에는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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