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국민회의대변인은 23일 "민자당이 12월까지는 5.6공 인사들을 당에서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정보출처에 대해서는 "국민회의가 영입하려는 분"이라고 밝힐 뿐 일체 함구해 주목.박대변인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이 이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청와대로 불러대화하던 중 이 인사가 '5.6공세력이 싫어 민자당에 입당하지 못하겠다'고하자 김대통령이 '걱정하지 말라'며 '12월까지 5.6공인사들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
박대변인은 이같은 대화내용이 알려진데 대해 "이 인사가 우리 당에 알려왔기때문"이라며 "우리가 영입하려던 분을 청와대에 불러 자기들에게 오라고하자 이 인사가 거절하기 힘들어 5.6공세력들을 핑계로 대자 김대통령이 5.6공세력의 제거계획을 밝힌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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