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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도청직원도 "너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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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행된 '경북도정 11월호'에는 이의근지사의 활동사진이 무려 16장이나 실리자 "도정소개 간행물이 지사동정 소식지냐"는 힐난이 난무.표지포함 20페이지인 도정소식지에 이지사 동정이 도배하듯 나오자 도청일부 직원들도"솔직히 너무 한 것 같다"며 반감을 표시.도청주변에는 "민선지사가 도정의 핵심이긴 하지만 공식기관지가 최소한의균형감각조차 유지하지 못한다면 읽히지 않는 간행물이 되기 십상"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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