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이사장 김하조)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가 24, 25일 이틀간 대구 대봉동 청구문화공간에서 열렸다.대구시부인회, 열린사회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바자회는 지역에서 생산된의류제품과 특화 신상품을 염가판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수패션, 예예컬렉션, 주영빈부띠끄, 로벨리아, 변상일패션, 이응도패션, 전상진패션, 최복호패션, 앙비숑 등 21개 조합원업체들이 다양한 여성의류를 선보였고, 금오주단이 한복, 실크머플러, 넥타이를, 현대상사가 남성정장, 캐주얼의류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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