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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6백6억 불법조성-쿠데타자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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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성의원 주장전두환씨는 지난 79년10·26사태이후 12·12군사쿠데타까지 기업체나 정부예비비등에서 모두 6백6억원을 불법으로 모아 쿠데타 자금으로 사용했다고민주당의 강창성의원이 25일 주장했다.

강의원은 이날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재직중이던 전씨는 정부예산중 예비비 1백3억7천만원, 박정희전대통령의 금고에 있던 9억원중 3억원, 정보부 보안사등의 정보비 50억원, 유공및 선경등 기업체에서 3백50억원을 강탈하는등모두 6백6억원을 쿠데타 자금으로 강제로 끌어모았다"고 주장했다.강의원은 또 "전씨는 5공재임중 모두 1조5천억원을 치부했으며 이 가운데7천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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