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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내용 불성실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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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집행부가 내놓은 9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심사에 제동을걸고 나서는등 첫날부터 분위기가 험악.내무경제위원회 경우 집행부가임금산정에 있어 부시장봉급이 누락되었는데도 소상한 설명이 없는등 내용이 부성실하다며 집행부를 질타.시청 한 간부는 "각상임위별 본예산심사에 이어 예결위에서 어차피 충분한검토가 있어야 망치를 치는데도 이상하게 흐르고있다며 우려를 표명.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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