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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어느것을 꼬집어 비싸다 하기가뭣하지만 멸치값의 경우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어느 가정에서나 멸치는 필수 밑반찬이라 할 수 있는데 6천~7천원어치를 사봐야 반찬 몇번 할 수 없을정도이다. 그런데 이렇게 값이 오르면 통상 외국에서 수입을 해서라도 값을안정시켜야 할텐데 당국은 왜 가만히 보고만 있는것인지 이해가 되지않는다.양파의 경우는 값이 떨어져 있는데도 외국에서 수입을 한다고들 한다.상인들에게 멸치값이 비싼 이유를 물어본즉 남해안에 기름유출사고가 있었는데다 흉어라서 그렇다는 대답이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현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렵기만 하다.흑자는 그 이유를 다른데서 찾는 사람도 있다. 차마 그런 얘길 이런 지면을 통해서 옮기지는 못할 형편이지만 "멸치 수입한다고 했다간 온전하겠는가"란 우스갯소리다. 아무튼 다른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마당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멸치라고 해서 굳이 비싸게 사먹어야 할 이유가 없을 것 같기에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연정 (대구시 동구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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