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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장기업 소유구조 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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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장회사들은 대부분 기업주및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이 높은 폐쇄형으로 가족 중심적인 경영·지배체제를 갖고 있어 주식의 1부종목 승격과 증자의 걸림돌이 되는등 소유구조가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30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의 '지역 상장회사 소유구조 현황분석'에 따르면 대주주1인 지분율평균이 28%로 상장회사 전체평균 23%보다 5%포인트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남종합금융(1위) 한국합섬(2위) 성안(10위)등 올해상장된 기업은 상장회사 7백18개사중 대주주지분율 상위 10걸에 속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또 임원의 지분율 평균도 19%로 상장회사 평균치 13%보다 8%포인트 높아대주주가 사장 또는 임원으로 경영에 직접 간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주주 지분율 30%이상 업체는 영남종합금융등 3개사와 동원금속(49.9%)조일알미늄·화신(44%) 삼립산업(43%) 신성기업(36%) 갑을·코리아데이타(34%) 청구(33%) 갑을방적(32%)등 12개사이다.

이 가운데 지분율이 50%이상인 경우 주식이 시장1부종목으로 승격되지 못하며 상장후 5년이내에 50%이하로 낮추지 못할 경우 상장자체가 폐지된다.증권거래소대구사무소 이영태소장은 "소유와 경영은 분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대주주는 증자때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금부담을 늘릴 수밖에없어 소유구조 취약이 증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최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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