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부도난 두성주택의 보증업체인 성화건설(대표 정응규)이 1일 부도를 내 아파트입주자, 하청업체들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성화건설은 지난달 20일 주거래은행인대구은행봉산동지점에 1차3억원의부도를 낸 데 이어 1일 4억5천만원의 부도를 냈으며 대표 정씨는 재산을 정리한채 지난달 26일 중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부도로 성화가 지난 5월부터 시공, 입주를 마친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한빛1차 1백92세대의 준공검사와 소유권 이전등기가 어려워져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게 됐다.
또 노임과 자재값을 약속어음으로 받은 50여개의 하청 업체들과 인부들이수십억원대의 손실을 입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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