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일 전날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제안한 5인회동과 관련해 "노태우비자금과 관련된 자신의 어려운 입지를 만회해 보려는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며 김총재 제안을 거부.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총재가 5인회동을제의한 것은 현재의 비자금과 5.18정국을 호도하고 정치적으로 미봉책을 찾으려는 발상으로 보인다"면서 "노태우비자금과 직접 관련된 김총재는 5.18문제에 대해 논의할 자격이 없다"고 혹평.
이규택대변인은 이날 "김총재는 12.12반란및 5.18광주학살자들에 대해 사면조치 운운하고 검찰수사 중단을 요구하는등 그들의 충실한 대변인을 자임해왔다"며 김총재제안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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