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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정삼흠 선수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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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용인 아시아나골프장에서 열린 제14회 프로야구 자선골프대회에서핸디 18의 최주억 전 OB코치가 88타로 A조 우승을 차지.또 핸디없이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B조에서는 정삼흠선수(LG)가 89타로우승했고 박해종 SBS해설위원과 황석중심판은 각각 A,B조 준우승을 했다.이번대회에는 김기춘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와 경창호(OB), 강정환(LG), 김인환(롯데), 이광진(삼성), 양승달 사장(쌍방울)등 구단 사장들을포함해 8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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