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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도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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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예쁜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교환하세요'매일신문사의 인터넷 전자신문'M2000'은 12일부터 'M2000카드서비스'를 시작한다.'M2000카드서비스'는 인터넷 WWW상에서 크리스마스카드나 연하장을 작성해 게시판에 올려 놓으면 상대방이 카드와 함께 인사말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

서비스 이용방법은 인터넷 WWW검색프로그램인 넷스케이프나 모자익의 'Open'란에 매일신문접속주소 'http://ww w·m2000·co·kr'을 입력해 매일신문에 접속한다.

매일신문 홈페이지 아래쪽의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위해 M2000에서 WWW상으로 카드를 나눠 드립니다'라는 메시지에 마우스포인터를 맞춰 클릭하면 '카드받기' '카드꾸미기' '함께 나누는 카드'등메뉴가 나타난다.

'카드꾸미기'에 들어가면 20여종의 카드가 화면에 나타나는데 마음에 드는 카드를 선택한후 받는사람과 보내는사람 인사말을 입력한뒤 화면 아래쪽의 '카드를 만듭니다'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카드작성이 끝난다.작성한 카드가 이상이없으면 '카드를 등록합니다'는 메시지를 눌러 등록한다.

보내온 카드를 볼때는카드서비스 첫화면의 '함께 나누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작성한 카드 목록이 나타나며 자신의 이름이 수신자로 올라와 있는 번호를 누르면 예쁜 카드와 함께 인사말을 읽을 수 있다.또 '카드받기'를 선택,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면 매일신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아볼수 있다. 〈이종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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