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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략 공조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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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공훈의특파원]한미 양국간 대북한전략 공조체제 논의를 위한 한미고위전략회의가 12일 밤(한국시간) 워싱턴에서 열린다.이시영 외무차관과 스트로브 탈보트 미국무부 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김영삼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간 차관급대북전략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번에 그 첫 회의가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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