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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겨울가뭄 "목탄다", 영덕 2만여주민 곧 제한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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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간이상수도지역 10개마을주민들이 제한급수를 받고있는가운데 영덕취수원의 취수정 여유수심이 지난해 최대가뭄때 수위수준으로 하락, 3개읍·면 2만여주민들이 조만간 제한급수를 받게됐다.영덕군은 겨울가뭄의 지속으로오십천 상류인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영덕수원지 취수정의 여유수심 수위가 1·7m로 떨어져 유입수량이 늘어나지 않을경우 취수가 불가능, 영덕읍,강구면,축산면등 3개지역 6천5백여세대 2만1천여주민들에 대한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따라 주민들에게 절수홍보를 하는 한편 취수정 상류지역에 7백m가량의 하천인수로를 설치, 취수정에 대한 유입수량을 늘리는등 급수대책을세워놓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못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덕군내 1백20개 저수지의 저수량도 계속 하락, 평년의 81%수준에훨씬 못미치는 27%에 불과하며 특히 군내 몽리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영덕군 영해면 묘곡저수지(만수저수량 5백50만t)는 9%미만에 그쳐 내년영농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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