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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금고유치 경쟁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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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대구은행의 안동시금고유치경쟁이 대시민 홍보등이 아닌 의회 특정의원이나 공무원, 이해관계가 있는 기관단체등에 집착하면서 이들을 통해결정권자를 압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금고 결정시한이 임박하자 유치경쟁이 과열양상으로 치달으면서 무차별 로비설과 조건부 시예산 지원설이 나돌고 있으며 이중 최근 시중에 알려진 안동시의회 의원회관 건립예산 35억원 지원설이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이에따라 위법성 여하를 떠나 뒷거래라는 인상을 주고있어 이번 시금고 결정을 지역금융 활성화의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망에 배치된다는지적이다.

지역 경제인들은 "이들 금융기관들이 각기 훌륭한 명분과 장점이 있는 만큼 시금고 독점만을 주장할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으로 지역금융과 경제발전에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농협안동시지부와 대구은행은 시군통합이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분리해맡아온 시금고를 내년 회기부터 통합유치하기위해 총력전을 펴고있다.〈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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